(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8일 신성상사(대표 김경두)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성상사 대표 김경두(90세)는 각북면 지슬2리 출신으로 대구 동구 소재 종합상사업체인 신성상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 성실납세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그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두 대표는 “신성상사에서 드리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 사랑으로 성금을 기부하여주신 신성상사 김경두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에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각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