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감(매전농협/새청도농협), 복숭아(새청도농협/농업법인㈜고구려푸드), 사과(농업법인잭과사과나무), 미나리(농업법인㈜고구려푸드), 한우·한돈(청도축협), 쌀(서청도농협), 감말랭이(청도농협/동청도농협), 반건시(청도농협/농업법인㈜금강), 감가공품(소소홍홍)이다.
군은 이번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연말까지 공급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운영관리, 상품등록, 배송 체계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감과 복숭아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두루 공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