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3일 녹원가(대표 이경미)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경미 대표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50FC(회장 정상현)에서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성금 3,101,000원을 기탁했다.
2012년 창단된 고령50FC는 고령군 축구동아리 중 맏형 격으로 50대부터 60대 중반까지의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과 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는 고령50FC는 고령군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어 생활체육동아리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정상현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회장 신해늠)은 지난 24일 사랑의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의 귤과 라면 등)을 실버봉사단(회장 백신선)과 함께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구 27가구에게 전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하여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된 단체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회장 신해늠)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여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따뜻한 고령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 다산면 조기축구회(강남흑두루미축구단, 대광FC, 금강FC)는 25일 다산면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조기축구회는 스포츠를 통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널리 알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연말에 사랑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을 모은 조기축구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85박스(200만원)를 기탁했다.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한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과일·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편한들 따뜻한 세상으로”라는 회사의 로고처럼 매일영농조합법인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나눔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물가급등과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하여 기탁을 했다.
서태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저소득가구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