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3일, 고령군 성산면소재‘고령금산한우’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점포’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 고령군,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행복점포’ 인증서 전달식을 기념했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온 ‘고령금산한우’는 오랜 전통을 지닌 우수한 맛과 좋은 평으로 고령군의 대표 맛집이다.
‘경북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모범이 되는 점포를 ‘행복점포’로 선정 및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한다. 올해는 고령금산한우가 선정되어 맞춤형 환경개선(최대 1천만원) 등이 지원된다.
한편 고령금산한우는 2021년 백년가게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 행복점포로 선정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행복점포 인증서 전달식 개최를 축하드리며, 고령금산한우가 본 사업의 취지와 같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