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12월 21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2년 심뇌‧금연 합동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2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안내‘ 지침에 따라 서면으로 정성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조기증상, 대처법 홍보 △환자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장(김곤수)는 “고령군 2021년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및 5위 심장질환인 상황에서 관내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유병률 저하 및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