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2월 15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2022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지역특화 사업 발표,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읍면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위원에 대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읍 전성임, 덕곡면 윤정현, 운수면 장인숙, 성산면 신순옥, 다산면 나옥년, 개진면 예경숙, 우곡면 최외득, 쌍림면 신연화 총 8명의 위원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
또한 우수 읍·면 협의체 시상에서는 최우수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조), 우수는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철), 그 외 5개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지킴이로 고령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