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행정안전부‘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재난대비훈련 △대응체계 유지 △인프라 확보 및 훈련에 이르기까지 재난 관련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쳐 호평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빈틈없는 재난관리와 안전정책 추진으로 군민의 평안한 삶을 책임지고, 오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 준비에도 성실히 임해 칠곡군 안전정책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