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2일 관내 스마트팜 운영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으로 스마트팜 장비 운영 요령 및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업체 담당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고장 진단 및 작동불능시 긴급 조치방법, 센서 및 제어기 운영 요령 등 스마트팜 활용 및 사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65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실시간 환경 및 생육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팜 활용도 제고로 품질 향상 및 농작업 생력화 등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