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동절기 주민 안전 확보와 코로나 이후 주민이용도가 높아진 공원 및 쉼터 등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관내 근린·체육·어린이·소공원, 마을쉼터, 수변공원, 주민휴식공간, 다중이용시설 등 20개소를 선별하여, 2개 점검반의 확인·점검을 통해 시설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파악했다.
사업장 점검 결과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개·보수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 이용도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 점검은 주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후속 조치까지 순조롭게 완료하여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