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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해개선위험지구란 상습침수지역 · 산사태위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군수가 「자연재해대책법」 에 따라 지정 · 고시한 지구를 말한다.

 

너릿골천은 평해읍 삼달리 744-1번지에서 발원하여 평해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제방의 미정비 및 여유고 부족, 교량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태풍 및 강우 시 잦은 범람과 농경지의 유실과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2020년 9월 11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지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내용은 소교량 4개소 개체, 축제 및 확폭 L=2.27㎞, 사방댐 1개소 등이며, 총 사업비 약 44억 원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추진한다.

 

울진군은 재해 사전 예방으로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여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소하천의 중장기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며, “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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