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상학, 제미정)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결한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가천면사무소 소재지 승강장을 시작으로 화죽리, 동원리, 마수리 순으로 각 마을 앞에 있는 버스 승강장 내 거미줄, 불법 광고물, 이물질 등 제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천면 새마을지도회장(제미정)은 “가천면 주민들을 비롯한 버스 승강장의 모든 이용객들을 위해 매월 1회 정도 청소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앞장서 봉사에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다들 농사일로 바쁘실텐데 정기적으로 모여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한 가천면 만들기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