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0월 19일 문경문화원에서 행복문경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예방기능 강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행복문경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문경지킴이로 위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의 ‘인적안전망 구축 및 복지공동체 활동’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문경지킴이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문경시가 되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문경지킴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