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10월 13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0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한 ‘고령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 앞서 성낙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905호선 확포장공사 조기완공 촉구” 했다.
성낙철 의원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민선8기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도 905호선 확포장공사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각종 문화행사 등 바쁜 일정속에서 군정과 민생 현장을 살펴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임시회에 계획되어 있는 주요업무보고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큰 만큼, 군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