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이 2022년 상반기 교육부 특교 39억 5백만원과 행안부 특교 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구미시 도로확장과 정비를 위한 특교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에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사업 유치를 위해 실무진과의 면담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역 예산확보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만 교육부의 특교예산인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을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46억 5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구 의원은 2022년 상반기 특교예산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안부 특교예산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구미시의 도로 확장과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임은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은 특교 예산 7억원이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구미시 임은동의 금오중학교와 오태교 1,370m 구간이 기존 20m에서 35m로 확장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출퇴근 차량 상습 지정체 발생하여 인근 주민 및 공단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교통환경 개선사업으로 인근 주민 61,127명이 수혜를 받게 되며,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 해소 및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를 통한 원활한 물류 흐름 유도가 가능해진다.
구 의원의 특교예산 10억원 확보로 인해 봉곡·도량지구 도로 정비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구미시 봉곡동, 도량동, 지산동 일원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의무강화에 따라 시민안전 확보 및 출·퇴근 교통체증이 심한 주요 교차로의 도로 정비 및 우회전 전용차로 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진입 유도기간이 짧아 직진 차량이 통과할 때까지 우회전 대기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 우회전 전용차로 확보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었다.
구 의원의 예산확보로 2023년 12월 완공 목표로 봉곡·도량지구 도로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로 정비사업으로 봉곡, 도량지역 인근 주민과 유동인구 60,0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의 산업활성화를 위한 대형 투자사업 유치와 더불어 구미시 주민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과 도로정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