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12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 905호선 동락~나정간 도로건설공사 ▲지방도 905호선 성주~김천간 도로공사 ▲산업단지 연계교통체계 개선사업의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사업 도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용암면 동락리(가죽정) 급수구역 확장 ▲수륜면 작은도로(군도11호선) 확포장공사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 현안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 경북도의 협력과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경북도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