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과 유아교육과(학과장 문선영)는 10월 8일, ‘문경시 숲 페스티벌, 숲이랑 놀자’ 행사에 참석하여 문경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숲체험 꾸러미 및 놀이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육성지원금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경시 관내 어린이에게 숲을 중심으로 하는 긍정적 놀이 및 발달의 기회와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문경에 맞는 숲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만든 숲 놀이를 위한 가방과 모자, 놀이자료 등으로 구성된 500여개의 숲 놀이 꾸러미는 행사를 찾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조세림 학생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놀이 꾸러미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다.”고 했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문선영 학과장은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에 유아교육과가 이바지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