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10월 6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2학년도 1학년 학생(전학생 포함) △칠곡군 소재하지 않는 예·체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육청 학교 배정기준에 따라 다른 시군소재 학교로 배정된 1학년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칠곡군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 그 외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