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0월 8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제1회 성주 별별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주 별별장터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장터분야 액션그룹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10월 8일과 10월 15일~10월16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15일 ~10월 16일은 성주군 대표축제인‘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와 함께하여 관광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장터를 추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진대회, 플리마켓(핸드메이드, 밀키트 등), 체험부스(사주풀이), 민요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민간활동 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별별장터를 통한 장터네트워킹을 시작으로 농촌체험 네트워킹, 활동자원 네트워킹 등을 통해 다양한 액션그룹들과 지역의 자생적 조직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창 추진단장은 “지역의 농산물-가공-관광-문화-식품 등이 장터를 통하여 선순환적 네트워킹으로 활발한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단순한 판매 중심이 아니라, 서로 논의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