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령군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세계현악기의 향연 펼치다!

고령군,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햇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은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 공연팀 등 3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 해 세계 현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고령아리랑’을 선 보였다. 올해에는 본 공연 하루 전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 가야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