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2년 가을여행 상품으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영험한 길지인 세종대왕자태실 일원에서 경북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 사업인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주관하며 한글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10월 8일 ~ 10월 10일(3일간) 오후 1시~5시까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위치한 세종대왕자태실&생명문화공원과 선석사 일대에서‘군싹도는 성주 킹캉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글하면 손꼽히는 대표 위인 세종대왕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실을 연계하여 더 의미있는 이번 가을여행 상품으로 ▲태실 가이딩 투어 ▲길 위의 인문학 ▲타로점(예약제 운영) ▲팬던트 팔찌만들기 ▲파스텔이 필요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선석사 대웅전 앞에서 펼쳐지는 문화 스테이케이션 ▲인디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지역문화발전소’친구등록 후 1대 1 채팅하기로 신청하면 되고 1일 200명씩 3일간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당일 현장에서 행사장 내 별마을 상점 쿠폰(5,000원권)으로 교환해 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역문화발전소 SNS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