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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박차!

안동시,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원해 도시 내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 26일 오전 11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 9월 27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복개되어 도로로 이용중인 안기천의 사라진 물길을 복원하여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시는 총 445억 원을 투입해 영가교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쉼터, 생태관찰 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편히 접근하여 쉴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고 생태하천복원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수해 2025년 12월에 공사완료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내 물길을 복원해 주민들의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니 많은 주민들의 참석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복개된 천리천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을 통해 도시 수변공간 조성과 생태축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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