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3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대상자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 장날에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부터 군위읍 전통시장까지 보건소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극복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치매극복 전통시장 홍보부스’ 운영으로 이어진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시 제작한 홍보물이 전시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