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9월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임이자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 의원이 건의한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공통된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시의 △국도 25호선 상주 건설사업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국도 59호선 상주 중동교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문경시의 △(지역 연계 도로) 단산 터널개설 △농암면 화산-사현 간 건설사업 등의 총 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이다.
임 의원은 “건의한 주요 사업이 추진된다면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되어 상주시와 문경시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며“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한 오늘 건의드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윤석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며 상주시와 문경시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과 함께 상주, 문경의 지역 현안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상주시와 문경시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