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풍각면 차산1리 마을이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9월 19일 경로회관에서 이두근 풍각면장 및 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한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등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사업이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 이장의 확고한 신념과 주민들이 협력해 주신 덕분에 산불이 한 건도 발행하지 않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발적으로 소각을 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켜 산불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