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대표 최재범)은 9월 15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백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70세트를 기탁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국내 보일러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귀뚜라미복지재단,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창수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더 힘든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따스한 손길을 보내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