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부터 20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주재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및 민선8기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과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청송군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정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속이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농업재해보험 요율 개선,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의 합리적 운영, 황금사과연구단지 조성,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관광 분야에서는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경쟁력 있는 임업인 전문교육기관이 될 산림청년사관학교 신설 등의 사업이 있으며, 하나되는 청송을 완성하는 복지 분야에는 어르신 행복일자리 확대, 거점경로당 신설,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확충 사업 등 추진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미래농촌, 나눔복지, 상생경제를 실현할 공약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방안을 자세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