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이동호)는 9월 14일 하반기 특화사업 관련 협의체 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가야희망플러스 특화사업으로 ‘안전차단 멀티탭을 지원(90가구)하여 취약계층의 전열기구 사용 안전성 확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14명)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성산면 협의체 자체 후원 사업으로 40가구에 대하여‘1일 도시락 방문 사업’을 시행하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노인우울증 및 영양불균형 현상을 예방하고 ‘1끼 식사같이 하기’,‘ 차 한잔 하기’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needs(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말미암아 우리사회가 더 살기좋은 사회가 되며 앞으로도 크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