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대상자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466명)와 국가유공자 110세대에 대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466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02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복지도우미 2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이번 추석명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