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기술 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정보 및 지식 등을 상호 공유해 영농현장 지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매달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앵미(잡초성 벼)에 대한 원인과 방제대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품질향상을 위한‘비파괴 당도계 사용법’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을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영농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유익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역량강화 세미나뿐만 아니라, 기술보급실무(멘토-멘티) 운영과 현장실습 등을 추진하여 혁신하는 친환경농업 도시 육성으로 안심농업·창조농업·실천농업을 실천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