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세입확충 자체 노력도 부문에서 세입확충 노력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건전재정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지역 중에서 전남 고흥, 경남 함양에 이어 3위,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는 1위로 보통교부세 31억5,000만원 인센티브를 추경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추진동력,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재정수요가 더욱 확대 예상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세입확충을 통한 재원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세입확충을 위한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조사기법을 활용하여 비과세·감면 고유목적 미사용 부동산 및 과점주주 등 법인 기획세무조사 실시로 공정한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입확충’ 반영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축소 △경상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적극적 세원관리 △ 지방세 감면액 축소, 6가지 항목을 반영 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방재정365(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