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5일 오후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박스, 참치 12세트(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 후원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성산면에 라면과 참치세트를 기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임대성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호 면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