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5일 11호 태풍‘힌남노’북상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 상황판단회의 실시 후 비상3단계(대응2단계)를 발령,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비상3단계(대응2단계)는 통제단 전원 소집 및 출동부서가용 소방력의 1/2 이상 출동대기 상태이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 풍수해 대응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 침수·붕괴 우려지역 예방 순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확보 ▲ 기상특보 고려 선제적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