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박2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을 한층 더 높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 전문가인 청도군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과 소통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어 어느 때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인근 지역의 관광명소까지 탐방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시간도 가졌다.
청도군은 구석구석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문패 달아주기 사업 등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돕는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우리 사회의 숱한 절망의 순간을 희망으로 바꾸어 왔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