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새마을회(협의회장 권오상, 부녀회장 임순자)는 8월 30일 오전 어곡리 마을회관에서 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은 논과 밭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에 따른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살리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활동’도 동시 진행하여, 사업 대상 수혜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며,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새마을 이웃사랑도 몸소 실천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살리기 운동과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