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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민·관 소통으로 보건의료협력

고령군보건소, 고령군의사회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29일 오후 6시 대가야읍 소재 음식점 가야금에서 지역 자원의 연계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보건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고자 고령군의사회-보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군의사회 회장 백두현 등 관내 의료기관 의사 7명과 고령군보건소 김곤수 보건소장, 배영식 보건행정과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고령군 협약 상급의료기관과 관내 의료기관 간 의료협업시스템 구축,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따른 지역의사회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두현 의사회장은 “의료기관은 군민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령군보건소와 협력하여,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곤수 보건소장은 “민간 의료기관 보건소가 함께 노력하여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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