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꿈드림 학습실에서 청소년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초소양교육은 성폭력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선거권, 근로권, 절주 등 다양한 교육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제공하여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연 1회 이상 필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집합하여 근로권익교육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세금 등에 대해‘잡마블게임’을 함께 하면서 근로상식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꿈드림 이주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근로권익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권리)·아동학대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성교육,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 등 필수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