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센터장 이장출)이 지난 27일 온정면 광품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원 1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에 도움을 주었다.
사과 농가에서는 수확에 도움을 준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의 표시로 사과(40kg)를 전달하였으며, 가족봉사단은 전달받은 사과(40kg)를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군실버학교에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였고, 앞으로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