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은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지난 7월 16일부터 오픈세트장내에서 다도 체험행사를 개최했으며, 1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황리에 운영 중인 전통다도체험은 관광객들이 일상생활 등으로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다도체험장은 문경의 전통 찻사발을 홍보하고 차 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흥인다례원 김은주 원장과 회원들이 매주 토일·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흥인다례원 김은주 원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도예법의 안내와 더불어 문경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적극 알려서 관광문경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소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관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