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3일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성장학교’ 교육 및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향상과 긍정적인 학교분위기를 조성하여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은 관내 고령고등학교, 고령중학교, 쌍림중학교에 대해서도 ‘마음성장학교’를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자세한 안내와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대가야고등학교 담당보건교사는 “학생들이 마음성장 퀴즈대회에 참여하여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에 대해 알고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본인 마음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