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김을조)는 8월 23일 관내 집수리가 필요로 하는 3가구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실시해 온 사업의 하나로 23일 송림1리, 신촌리, 산당리에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20여명이 방문해 수도누수 및 낡고 오래된 도배·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은주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봉사가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해 기쁘다.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