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울진군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7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가구주(원) 부재 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대면조사에 대비하여 조사원에 대한 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방역 및 안전수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통계법에 따라 수집된 자료의 비밀은 엄격히 유지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주(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