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7일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재활용동네마당 자원관리도우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도모를 위한 탄소중립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여 자원관리도우미가 자원순환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식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저탄소생활실천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환경의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환경분야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녹색생활 실천 체험 견학 갈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개소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40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안내, 재활용품 사전 선별,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 등 재활용품의 고품질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이 탄소중립 실천 선두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진행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유지와 후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