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행하기 좋은 문경’을 주제로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철로자전거 등 주요관광지와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가은오픈세트장, 환혼세트장 등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시의 매력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7월 개최된 문경관광영상공모전의 우수한 수상작들로 문경을 알렸다. 더불어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기념품을 지급하여 문경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 문경은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MZ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