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기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 모전공원 등 2개소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 1,200여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광복절 당일 국기를 게양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자유 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찬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77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