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5일 오후 2시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4여명을 대상으로 2022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이루어지는‘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 숙지사항을 비롯해 국가비상사태와 전시 상황 시 위기관리 대처능력과 행동요령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자의 준수사항, 메시지 처리방법,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보안교육도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 속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국가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실전상황이라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