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4일 문경새재 주변 외식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실천 순회교육과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외식업지부와 추진한 이번 행사는 친절한 손님맞이 등 음식점 종사자의 자발적인 친절의식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명품 친절업소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민선8기 ‘긍정의 힘! Yes문경!’ 새 시정슬로건 및 시정방향 소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현안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음식점 종사자 친절서비스 실천 요령 교육과 친절 결의문 채택, 친절실천을 위한 거리캠페인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음식점 이용객 입장에서 친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화응대요령 및 친절 화법 등 서비스 메뉴얼에 따른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손님맞이에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음식점 친절교육 및 전문강사 초빙 특별 교육, 위생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함으로써 긍정의힘! Yes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친절음식점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