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7월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여름나기 안심키트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쿨매트, 여름이불, 얼음 냉모자, 멀티투명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됐다.
이강하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집수리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