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2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톡톡 두드림’을 실시했다.
‘마음톡톡 두드림’은 관내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1:1 정신건강검진과 스트레스측정을 통해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고령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다산면) 직장인에 대해서도 ‘마음톡톡 두드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민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자세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고령수도서비스센터 구인옥 과장은 “교육을 받기 전에는 신체건강 관리만 중요하다고 알았는데 교육 이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주변인들의 자살 경고신호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