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에 나섰다.
군은 식품위생부서 공무원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와 영양사,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조리실을 관리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