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7월 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문경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사회복지의 수요와 자원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중기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창교 교수의‘제5기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를 통한 문경시 사회보장정책의 미래 찾기’강의와 한국P&C연구소 김예식 소장을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비전 수립과 문제점 찾기 및 해결방안 찾기’를 위한 원탁토의 시간을 가졌다.
신윤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4년 간 집중해야 할 주요 사업을 도출하여 시민 모두를 포용하고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는 12일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여하는‘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